고든스 진

진토닉

by homeross

오늘은 지난여름 많이 마셨던 진토닉 한잔

말아 보았습니다.

영국 드라이 진의 대표 주자인 Gordon's gin

단맛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진은 옥수수, 호밀등을 주재료로 하고

노간주나무 열매를 (주니퍼 베리) 첨가하여

독특한 맛과 향을 내는 술입니다.


도수는 43% 이고 가격은 마트 기준

2만 원 아래쪽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샷으로도 마셔는 봤는데

샷보다는 진토닉이 진리가 맞습니다

그냥 마시기에는 알코올향이 강하고 너무 써요


그럼 진토닉을 만들기 위해

얼음에 진을 부어 줍니다

저는 입맛대로 먹기에 눈 계량으로 넣어 줍니다~

맛을 보면서 나중에 진을 더 첨가하거나

탄산수나 사이다를 첨가해 가며 먹을 수 있어

집에서 먹는 게 정말 좋아요~

가격도 저렴하고요~


다음으로 사이다와 라임주스를

차례대로 첨가해 줍니다~


저는 나랑드 사이다를 애용하는데

가성비가 정말 좋아요~

설탕도 안 들어 있어

건강도(술을 안 먹으면 되는데...)

생각할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하하..


레몬도 좋지만 집에 라임주스가 남아서

라임주스로 대체하였습니다.

완성된 진토닉을 시원하게 한잔 마셨습니다.

오랜만에 마시니 참 맛있네요~

특유의 향이 참 좋은데

이 부분은 호불호가 좀 갈리더라고요

마치 고수처럼 말이죠~


여러분들도 오늘 한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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