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술장난 04화

하이~내 이름은 하이볼이야!

응 반갑다!

by homeross

요즘 어느 술집을 가도 메뉴에서 손쉽게

하이볼을 찾아볼 수 있다.


하이볼은 얼음 위에 위스키를 넣고

탄산수나 탄산음료를 넣고 레몬 혹은 라임

등으로 상큼한 맛을 더한 술이다.


계량은 눈계량

보통 주점에서 마시면 한잔에 7~8천 원 정도 하는데

나 같은 사람은 홀짝 마시면 어느새 빈 잔이 되어 버리기에

밖에서 마시기에는 부담이 되는 녀석이다.


사이다 & 레몬

그리고 집에서 마시면 위스키의 양이나

탄산수 또는 탄산음료의 종류를 취향껏

넣을 수 있다는 점도 좋은 점 중에 하나인데

나는 다이욧을 맨날 하기에 제로 사이다를

선택했다. (술을 안마실 생각 따윈 안 한다.)


군메엔두우

이날 안주로는 맛있는 군만두를 선택했다.

감칠맛 나는 군만두 한입에 청량한 하이볼 한 모금이면

오늘도 행복감 100%!!


위스키는 블랙보틀이라는 제품으로 블렌디드 위스키인데

대형마트에서 2만 원 초반이면 구매가 가능하다.


하이볼로도 아주 맛이 있고 니트로 즐겨도 괜찮은

녀석이니 하이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한병 들이셔서 집에서 실-컷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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