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강사가 말하는 성공하는 법칙
60대 이후 편하게 지내려면. #01
안녕하세요. 책으로 치유하는 남자. 책치남 입니다
오늘은 [마흔 수업]을 읽다가 아, 이런 사람들은 결국 성공하고 마는구나 라는 인사이트를 얻어서 그 성공 법칙 3가지에 대해서 여러분과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좋은 습관을 실천해라.
우리는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안다고 생각한다. 꾸준함이 최고의 성공비결이란 것도 머리로는 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보약도 귀찮아서 거르듯 좋은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좀체 실천하지 않는다.
우리는 책이나 강의를 통해서 좋은 습관을 받아들이고 나쁜 습관을 버려야 성공한다는 것을 잘 압니다. 문제는 아는 것으로 그치고 실천하지 못한다는 것에 있죠. 그래서 오늘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습관을 들이는 팁을 좀 드리려고 합니다.
제게는 좋은 습관이 3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독서, 두번째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기, 세번째는 운동입니다. 어떻게 보면 성공한 사람들이 가장 강조하는 3가지 공통점을 다 가지고 있는 셈이죠. 아직 성공을 못해서 그렇죠...
이 3가지 습관을 내가 어떻게 내것으로 만들었지? 라고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공통점이 있더라구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장 아프고 힘들 때 였습니다.
제가 6년전쯤에 이혼 하고 완전히 한국으로 영구귀국을 했어요. 그때 자녀 둘도 다 두고 혼자 덩그러니 한국에 떨어지니까 정말 외롭고 힘들더라구요. 그때 제가 미친듯이 책을 읽었어요. 주로 동기부여, 자기계발, 성공학, 심리치료 관련된 책들이었는데 정말 미친 사람처럼 봤어요.
두번째, 새벽에 일찍 일어나게 된 계기는 결혼 생활이 평탄치 않아서 였어요. 저는 한국 여자랑 사귀기만 하면 홀어머니에 가난한 집 장남이라고 무조건 반대를 당했어요. 그래서 중국여자와 결혼을 했거든요. 그런데 결혼 하고 언어와 문화, 성격차이로 인해서 정말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어요. 그때 정말 죽고 싶어서 매일 술에 쩔어 살았어요. 제가 당시에 술집을 했기 때문에 접대 핑계대고 합벅적으로 술마시고 취하면 집에 안들어갔어요. 이혼의 위기에 놓였을 때 친동생의 친구가 매일 저를 한달동안 찾아와서 "오빠 하나님은 아직도 오빠를 사랑하셔." 그 소리를 인이 박이게 하는거에요. 그래서 한 달 마지막 날에 교회를 나가줬어요.
근데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순간이 너무 좋더라구요. 어렸을 때 어머니가 억지로 나가라고 했을 때는 주일예배 한 번 나가는 것도 싫었는데 자진해서 새벽예배까지 나간거에요. 새벽예배는 예배는 짧게 드리고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주거든요. 거기서 정말 목놓아 울부짖고 데굴데굴 뒹굴고 그랬어요. 그 시간이 너무 행복했어요. 어디가서 제가 제 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다 털어놓고 맘껏 울겠어요?
그게 계기가 되서 지금까지 새벽예배가 습관이 되어서 새벽형 인간이 된거에요.
세번째는 운동인데, 이것도 결혼생활이 여의치 않아 여유시간에 집에서 나가 활동할 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아는 분이 배드민튼 장을 데리고 가셨는데 처음에는 게임을 칠 실력이 되지 않아 창피했지만 점점 실력이 늘자 재미가 붙었습니다. 그리고 운동할 때는 힘든 생각이 하나도 안나더라구요. 그렇게 저는 운동에 미치게 됬고 하루라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가슴이 답답할 정도로 습관이 되었습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하면,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은 아마 다 각자의 위치에서 힘든 날들을 보내고 계실 겁니다. 저처럼 결혼에 실패한 분들도 있을것이고, 사업에 실패한 분, 인생 전체가 다 실패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이 바로 좋은 습관을 내것으로 만들 적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여러분 처럼 실패의 때에 좋은 습관을 내것으로 만들고 나쁜 습관은 버림으로써 점점 삶을 업그레이드 해서 성공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2. 실패는 성공의 자산이라고 믿어라.
김미경 작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당장 쓸모도 없고 돈도 안 돼서 실패 창고에 쌓아두었던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 콘텐츠가 사실 소중한 자산이었다는 것을. 이 자산들은 마치 구슬과 같아서 하나씩 들여다보면 뭐가 될지 모르지만, 일단 꿰기 시작하면 너무나 귀한 보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너무 진부한 말이라 당신도 모르게 마음속에 거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진리는 많은 성공자들의 삶을 통해서 지금까지 증명되고 있습니다.
당신이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이 어느 순간에 퍼즐 맞추기처럼 퍼즐이 맞추어져서 멋진 그림으로 완성될 날이 올 것이라고 믿으십시오.
제발 실패가 두려워서 망설이지 말고 정말 당신이 간절히 원하는 것이라면 지금 당장 시작하십시오.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실패는 실패로 끝나지 않습니다.
전 지금 교회에서 일대일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저를 양육해 주시는 분은 현재 대기업 카드사에 부장님으로 계십니다. 그분이 어제 저한테 이런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제가 군대 가기 전에 회계사 시험을 5년 동안 봤습니다. 주위 지인들이 다 합격해서 고시원을 떠날 때 마음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난 5년을 낭비했구나...'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젊어서 5년이란 시간은 정말 긴 시간이니까요. 그리고 군대를 다녀와서는 나이도 있고 하니 마음을 다잡고 지금 다니는 카드사에 입사를 했습니다. 제가 원한 것도 아닌데 입사 후 2년 차에 회계팀으로 발령을 받아서 6년간 근무를 했습니다. 그때 인정을 받아서 지금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다른 사람은 회계팀에 들어와서 회계 공부를 시작했지만 전 이미 모든 것을 다 꿰뚫고 있었기 때문에 근무평가가 항상 좋게 나왔습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이 세상에 쓸모없는 시간들은 없다. 다만 아직 기회가 오지 않았을 뿐이다'라는 것을요."
참 감동이 되었습니다. 저의 인생을 돌아봤습니다.
정말 우역곡절도 많고 경험한 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당시에는 '다 시간낭비였어!'라고 생각하던 것들이 글을 쓸 때 넘치는 재료가 되고 있습니다.
실패하고 마음이 힘드신 분들이 계시다면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 언젠가 그 실패가 당신의 성공에 주역이었다고 말할 날이 올 것입니다. 이것은 성공의 법칙입니다. 법칙이란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3.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인내해라.
김미경 작가가 말합니다.
‘내 꿈에 투자하고 테스트를 하고 피드백을 받아 수정하고 다른 구슬들과 연결하면서 성장하려면 반드시 일정량의 인고의 시간을 지나야 한다. 고작 2~3년 모은 구슬로 목걸이를 만들어 큰돈을 벌려고 하는 것은 욕심이다. 구슬을 만드는데 15년, 구슬을 꿰는 데 15년, 적어도 30년 이상 걸리는 것이 정상이다.’
시대의 변화가 빠르다 보니 무엇이든 투자를 하면 바로 보상이 오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주식투자도 단타를 즐겨합니다. 외국에 여행을 다니다 보면 외국인들이 다른 한국어는 몰라도 ‘빨리빨리’는 말할 줄 압니다. 한국 사람들이 인사말 보다 더 많이 사용하다 보니 저절로 외우게 된 것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한국인은 성질이 급합니다. 기다리는 것을 힘들어합니다. 하지만 꿈을 이루는 데 있어서는 씨를 뿌리는 시간과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햇볕이 비추어 곡식이 익는 시간을 기다려야 가을의 수확의 때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김미경 작가가 말합니다.
‘그들이 성공한 비결은 단 하나, 중간에 그만두지 않아서다.’
저도 책치남을 운영하면서 왜 그만두고 싶은 유혹이 오지 않았겠습니까? 지난달 노트북이 망가지고 목감기가 들어서 촬영을 못하게 되자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이게 맞는 걸까?'라는 마음의 갈등으로 잠도 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성공자들이 저를 붙들어 줍니다.
'구독자 100만 갈 때까지 버텨라! 3년이 모자라면 5년, 5년이 모자라면 10년, 아니면 죽을 때까지 버텨라!'
여러분 지금 꿈을 꾸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면 절대, 네버 포기하지 마세요.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될 때까지 한다. 성공할 때까지 버틴다!’
인생의 가을이 오면 반드시 수확할 날이 옵니다. 반드시!!
결론 맺겠습니다.
저는 김미경 강사님처럼 멋진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면서도 끊임없이 발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