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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북힐러스bookhealers Mar 14. 2024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된 사람들의 비법

인물 에세이 - 김혜자 선생님

  안녕하세요. 리얼 동기부여가 책치남입니다. 


  여러분은 한 분야에서 최고를 꿈꾸는 위너의 생각으로 가득합니까?


  아니면 '최고는요... 밥만 먹고살면 되지'라는 루저의 생각을 가지고 삽니까?


  여러분 기억하세요. 여러분이 생각한 대로 말한 대로 인생은 굴러가게 돼있다는 것을!


  그래서 오늘은 김혜자 선생님의 [생애 감사해] 중에서 얻은 인사이트와 제 생각과 경험을 더해서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 3가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목적의식을 가져라. 


  대본을 받으면 시놉시스를 보면서, 내가 이 역을 맡으면 세상에 무슨 영향을 줄 수 있나, 그런 생각을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나에게 준 가르침이 그것이었습니다. 내가 맡은 배역이 아무리 인생의 속박에서 고통받는 역이라 해도 그 속에 바늘귀만 한 희망이 보이는가, 그것이 내가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이었습니다.

  - 김혜자 [생애 감사해] 중에서 -   


  위너들은 공통적으로 말합니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벌거나 명예와 권력을 얻는 것을 원한다면 당신은 반드시 실패할 것입니다. 먼저 내가 왜 그 일을 하는가에 대한 목적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목적의식이 있는 사람은 고난과 역경이 와도 그것을 뚫고 나갈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김혜자 선생님은 평생 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배역만을 고집했습니다. 지금도 틈만 나면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서 자원봉사를 하시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당신은 지금 그 일을 왜 합니까?


  아무런 답변도 못한다면 목적의식이 없는 것이고 당신은 어떤 분야에 있던지 최고가 될 수 없습니다. 


  저보고 왜 유튜브를 하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럼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나처럼 삶에 지친 사람들이 다시 꿈과 소망을 갖으라고!"

  




2. 가슴이 뛰는 일을 해라


  나는 할 줄 아는 게 연기밖에 없으니까 할 뿐입니다. 이것이 가장 좋고, 언제나 가슴이 뛰니까.  

  - 김혜자 [생애 감사해] 중에서 -   


 

  저는 53살이 되기 전까지 '평생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지? 나는 어떤 일에 가슴이 뛰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했습니다. 


  젊어서는 연예계로 데뷔하고 싶었지만 집안이 가난하다고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평생 후회했습니다. 그다음에 나이가 들어서 찾은 것이 책으로 치유하는 남자입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유튜브에서 강의할 때 가슴이 뜁니다. 


  53년을 살아보니 성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성공도 못하고 입에 풀칠만 했는데 자기가 하고 싶은 일도 못했다고 생각하니 제 자신에게 분노가 끓어 오릅니다. 


  걸보스에서 소피아 아모루소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기 전까지는 부랑자로 살았습니다. 무얼 해도 성에 차지 않았고 일이 지루하고 지치고 힘들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하고 나서는 24시간, 365일이 모자랐다고 합니다. 


  당신은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혹시 타인에게 8시간을 저당 잡히고 한숨만 쉬면서 살아가고 있진 않나요? 

  

  지금이라도 계획을 세우고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을 찾아야 합니다. 





3. 한 가지에만 몰입해라. 


  어떤 한 분야에서 인정을 받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뒤에서 희생한 다른 이들이 있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반드시 그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남편에게도 잘했고, 아이들에게도 너무나 좋은 엄마였고, 그리고 연기도 빼어나게 잘했다? 그런 건 있을 수 없습니다. 나는 배우로서 살아온 것 말고는 모든 부분에서  부족한 여자였습니다.
 
- 김혜자 [생애 감사해] 중에서 -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었던 사람들은 부득불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가족들과도 잘 지내고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된 사람은 없습니다.


  늘 뒤에는 희생한 가족들이 있습니다. 좋은 아빠, 좋은 남편 소리를 들으면서 성공한 사람을 전 본적도 들은 적도 없습니다. 


  무조건 가족의 희생을 요구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미안해하고 시간을 쪼개서 노력은 해야 합니다. 다만 슈퍼맨이 되려는 착한 아이 콤플렉스는 벗어던지라는 것입니다. 


  한 분야의 최고가 되는 것은 천만분의 1의 확률입니다. 천만명과 경쟁을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얼마 전 대통령의 딸의 삶을 그린 영화를 봤습니다. 항상 경호원들이 따라붙었고 대통령의 딸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었습니다. 평범한 대학생활을 할 수 없어 힘들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유명한 목사님들이 돌아가시고 나서 자녀들한테 물어보니 아빠는 항상 집에 없었답니다. 교회에선 좋은 아빠가 돼야 한다고 가르쳤지만 자신들은 자녀들에게 시간을 내지 못했던 것입니다. 


  무능한 아빠와 다정한 아빠 중에서 당신은 어떤 것을 택하렵니까?




  결론 맺겠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분야가 내 천직이라고 여겨진다면 한 번 최고가 돼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오늘 3가지는 반드시 마음에 새기십시오.


  1. 목적의식을 가져라. 

  2. 가슴이 뛰는 일을 해라

  3. 한 가지에만 몰입해라


  당신이 성공하는 그날까지 책치남이 함께 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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