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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북힐러스bookhealers Apr 27. 2024

지금부터 잘 나가는 3가지 비법

아리카와 마유미 [지금부터 잘 나가는 여자]

   여러분 잘 나가고 싶죠?


  오늘 주인공은  [지금부터 잘 나가는 여자]의 저자 '아리카와 마유미' 입니다.


  그녀는 슈퍼마켓 계산원부터 신문사 편집자 등 총 47개의 일들을 직업으로 가졌어. 그런데 어느 날 회사에서 잘린 거야.

.

그리고 고민을 하다가 다시 취업을 하지 않고 세계 여행을 떠나. 거기서 가치관이 확 바뀐 거야.


 돌아와서는 적성에 딱 맞는 작가의 삶을 살게 된 거예요


  그녀가 잘 나가게 된 3가지 비결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끝까지 자신을 믿어라.

   

   인간의 힘이란 것은 사실 그렇게 큰 차이가 없어요. '할 수 있는 사람'은 스스로를 신뢰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을 믿지 못하죠. 그것만으로도 큰 차이가 만들어집니다.

  

  사람은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매사에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나는 안될 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누가 더 성공할 확률이 높을까요?


  이거 봐. 여러분도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하잖아.


  그런데 우리는 왜 그렇게 못 사냐고.


  물론 사람은 100% 긍정적일 수 없지. 우린 컴퓨터가 아니잖아. 마음속에 나도 모르게 부정적인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오는게 정상이야. 우리 마음은 생각대로 쉽게 바뀌지 않아. 그런데 말은 바꿀 수 있더라고.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올 때마다


  '난 할 수 있어.'

 '이번에는 꼭 해낼 거야.'


  심리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생각대로 일이 되기도 하지만 말이 그 생각을 바꾼데. 그래서 남자들 군대 가면 막 구호 같은 거 하잖아.


  안되면 되게 하라. 악악악.


  근데 신기하게 정말 되잖아. 그래서 군대 다 무사히 제대한 거 아니야. 자기 능력치를  다 뛰어넘은 거잖아.


   여러분 친구들 중에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고 가장해보자구.


  "너 대단하다. 사업을 할 생각을 다하고."

  "뭐가 대단해. 그런데 잘 안되면 어떻게 하지. 정말 걱정이야."


  당신이 투자자라면 그 친구의 사업에 투자하고 싶을까요?


  자기 자신도 믿지 못하는 일을 누가 잘 될 거라고 믿어주겠어요?


  저도 유튜브를 1년 정도 했는데도 별 발전이 없으니까 자꾸 부정적인 생각이 올라오더라고.


  저는 태생상 여러분이 상상이 불가할 정도로 우울질에 정말 부정적이에요.


  그런데 제 채널이 거의 자기 계발서가 매인이잖아요. 그러니까 조금씩 긍정적인 사람으로 바뀌더라고요.


  학습과 말이 뇌의 구조를 조금씩 바꿔 나가는 거지.


  여러분 중에 저에 대해서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데, 제가 왜 그렇게 자기 계발서를 읽을까요?

  

  잘 안되니까 계속 읽는 거야. 잘 되면 뭐 하러 읽겠냐고. 그러니까 여러분도 잘 안 되는 게 정상이야.  하지만 계속 노력하다 보면 변하더라고.


  여러분도 시간 날 때마다 여러분이 바라는 것들이 이루어질 것처럼 말하라고요.


  '이번 일은 해낸다. 할 수 있다.'




  2. 먼저 부탁하지 마라


   잘 나가는 여자는 자기가 먼저 부탁하지 않습니다, 먼저 부탁하지 않는 편이 다른 사람의 호의를 받기 쉽기 때문이다. 먼저 부탁을 하게 되면 숙이고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상대편은 호의가 아닌 의무감에서 그 부탁을 들어주게 된다. 이것은 부탁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협상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먼저 부탁하는 사람이 '을'이 된다. 이미 협상에서 진 것이다.

- 아리카와 마유미 [지금부터 잘 나가는 여자] -


  성공한 사람들은 먼저 남에게 부탁하지 않는데. 상대편이 나의 부탁을 들어주도록 유도한다는 거야.


 그럼 다들 이렇게 생각하겠지.

 

  '아쉬운 건 난데 어떻게 부탁을 안 하나요?'


  제 생각에는 이런 게 아닐까 해요.


   저는 책을 출간하는 게 꿈이야. 그렇다면 여기저기 출판사에 원고를 보내고 부탁을 해야겠죠. 하지만 전 그렇게 하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그런 식으로 계약이 이루어지면 전 을이 되고 갑에게 휘둘릴게 뻔하니까요.

 

  그럼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브런치와 유튜브를 통해 제가 어느 정도 유명세를 탈 때까지 기다리는 거지.


  유명해지면 여러 출판사에서 연락이 올 거 아니야. 그럼 누가 갑이에요? 제가 갑이지.


  계약 조건도 완전히 달라지겠지. 물론 시간은 더 많이 걸리겠지만 내 생각에 출판사가 먼저 손을 내밀지 않은 원고는 책으로 출간돼도 절대 팔리지 않을 거야.


  이런 딜을 잘했던 사람이 스티브 잡스예요. 스티브 잡스가 애플 제품 팔아서 돈 번 줄 착각하는데 결코 아니에요. 다 망해서 쫓겨났을 때 토이스토리 만든 회사 있지. 픽사. 그 회사가 어려울 때 투자해서  대주주가 되고 디즈니를 파트너사로 만들고 픽사를 나스닥에 상장시켜서 돈을 번 거야. 사실 힘든 건 스티브 잡으였는데 픽사 대표가 안달이 나게 만들고 디즈니 대표도 협박하다시피 해서 유리한 파트너 계약을 따낸 거야.


  스티브 잡스건은 할 말이 많으니까 따로 영상을 제작할게요.




 3. 뭐든 대충대충 하지 마라.


  내가 빠진 함정의 정체는 자기 능력에 대한 자만, 그리고 익숙해짐과 경험으로 오는 적당히 해도 된다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는 어떤 기사도 '내 최고의 기사를 쓰자'는 마음으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점점 더 깊게 파헤치는 기사도 쓸 수 있었고, 앞으로의 과제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 아리카와 마유미 [지금부터 잘 나가는 여자] -


  저자가 기자로서 매너리즘에 빠진 거지. 우리도 그러잖아. 매일 하는 일들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하잖아.


  아 점심은 뭘 먹지?

  퇴근하고 뭐 하지?


  일은 대충대충 하는 거지.


 제가  얼마 전에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라는 책을 소개했는데 최인아 대표님도 똑같은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일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일이 맡겨졌으니까 그냥 하느냐 아니면  커리어가 걸린 일이라고 생각하고 하느냐의 차이라고.


  어제 모기업 임원 분하고 식사를 했습니다. 전국 지점의 오래된 영업사원들이 매너리즘에 빠져서  본사가 고민이란 것이에요.


  본사가 매출의 70%를 하고 지사들이 다 합쳐서 매출의 30%를 채운데. 본사로서는 고민이 안 될 수 없다는 거죠. 제가 그 임원 분께 물었습니다.


  "그분들은 영업을 열심히 하면 인센티브를 받지 않나요?"

  "그건 그런데, 영업을 안 해도 매 년 연봉은 올라가요. 우린 연봉이 대기업보다 1.5배 정도 높아요. 감봉제도도 없고요. 인센티브 기준이 까다롭다 보니 경력이 생길수록 '그냥 연봉만 받자'라는 생각이 굳어진 것 같아요."


 들어보니 저 같아도 매너리즘에 빠지겠더라고요. 높은 월급이 일 안 해도 따박따박 나오는데 굳이 일을 만들고 머리 아플 필요가 없는 거죠. 노조가 버티고 있으니 회사가 막 자를 수도 없을 거고.


 하지만 회사 임직원들은 누가 열심히 일하고 안 하는지 다 꿰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얼마 전까지 유튜브를 1년 정도 하다 보니까 '양으로 밀어붙이자'라는 매너리즘에 빠졌었습니다. 그러다가 이 책을 읽다가 정신이 번뜩 들었어요.


 '그래, 모든 일에 대충은 없다. 난 예술가다. 매 영상마다 목숨을 걸자.'


  이렇게 마음을 먹고 나니까 확실히 글을 쓸 때도 영상을 제작할 때도 태도가 달라지더라고요. 하루종일 생각을 하고 또 생각을 하고, 수정을 반복하는 거예요.  퇴근하면서 대본을 작게 소리 내어 연습을 하고 촬영을 하니까 확실히 다른 것 같더라고요. 앉아서 촬영하던 것도 서서 촬영하고.


  비장하다는 저의 표현이지.


  옷을 입을 때도 대충 입지 않기로 했습니다. 난 강사다. 강사답게 입자. 있는 옷 안에서 최대한 심플하면서도 패셔너블하게 입자.


  여러분, 여러분의 이름을 석자를 걸고 하는 일에 '대충'이란 단어는 던져 버리십시오.

 


  결론 맺겠습니다.


  여러분 한 번 사는 인생, 우리 어느 가수의 가사처럼


  '내가 제일 잘 나가~'라고 한 번  외쳐 보자고요.


  여러분 먼저 믿으세요. 여러분 안에는 그런 능력이 충분하다니까요.

  

  1. 끝까지 자신을 믿어라.

  2. 먼저 부탁하지 마라

  3. 뭐든 대충대충 하지 마라.


  오늘도 당신의 삶에 도움이 되셨다고 생각되시면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부탁드립니다.


  당신이 잘 나가는 그날까지 책치남이 함께 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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