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적 자유를 누리는 구체적 방법
나폴레온 힐의 [성공의 법칙] 4강 참조
안녕하세요. 책으로 치유하는 책치남입니다.
오늘도 역시 자기 계발 분야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나폴레온 힐의 [성공의 법칙] 4강 재정적 자유 중에서 제가 얻은 인사이트와 생각과 경험까지 더해서 여러분과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소득의 한계를 두지 않기.
저자의 이야기 들어볼까요.
자기 능력으로는 얼마나 벌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는 한 그 이상은 획득할 수가 없다. 습관의 원리가 자신이 벌 수 있는 금액에 명확한 한계를 긋기 때문에 더 많은 돈을 벌 수 없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자신의 무의식은 곧 이 한계를 받아들여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하향하면서 결과적으로 가난에 대한 두려움에 둘러싸이게 된다.
이때는 더 이상의 기회도 당신의 문을 두드리지 않을 것이고 당신의 운명은 그 상태에서 낙인이 되어버릴 것이다.
- 나폴레온 힐의 [성공의 법칙] 중 -
저자는 우리가 습관처럼 우리의 능력에 맞추어 수익을 제한하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럼 습관의 원리가 작용해서 정말 우리가 만든 한계치를 넘지 못하게 되거든요. 우리의 무의식이 그 숫자를 기억하고 그 숫자에 맞추어 우리의 모든 능력을 세팅하기 때문이지요.
저도 항상 무의식 중에 저의 능력과 제가 그동안 받았던 연봉이 저희 한계치라고 여겼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오히려 현실을 직시한다며 더 낮추게 되었죠. 그랬더니 정말 딱 그만큼만 벌게 되더라고요. 생각이란 정말 무섭습니다. 위너들이 항상 이야기하듯이 우리의 오늘은 과거의 우리가 생각한 결과니까요.
허황된 꿈을 꾸고 무리한 투자를 하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는 그저 나에게는 재정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무한대의 능력이 있다고 믿자는 거예요. 우리가 지금 처해진 환경, 능력 등을 다 지워버리고 순수하게 '난 재정적으로 무한대로 벌어들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라고 계속 선포하는 거예요.
'그러고 나서는 어떻게 해야죠?' 이것까지 생가하지 말자고요. 이건 이제 우리의 잠재의식이 방법을 찾아낸다니까요. 그리고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까지 체계적으로 밀어붙인다고요. 이것까지 믿자고요.
자 한번 따라 해 볼까요. '난 재정적으로 무한대로 벌어들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2. 빈곤과 결핍에 대해서 말하지 않기.
수많은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대화의 대부분은 빈곤과 결핍에 관련된 언어다. 그래서 당연한 결과로 그들은 빈곤해지게 된다. 가난에 대해 생각하고 빈곤에 대해 얘기함으로써 그들은 빈곤을 그들 인생에 운명으로 끌어들인다. 또한 가난을 조상 탓으로 돌리면서 조상이 빈곤했기에 그들도 가난해야 한다고 이유를 대곤 한다. 이렇게 빈곤은 그것을 두려워하고 더 나아가 빈곤을 생각하는 습관의 결과로써 발생하는 것이다.
- 나폴레온 힐의 [성공의 법칙] 중 -
저자는 가정에서 하는 대부분의 대화가 빈곤과 결핍에 대한 대화라고 합니다. 여러분 가정은 어떻신가요? 저도 어렸을 때 항상 어머니가 '우리 집은 가난하다.', '돈이 없어서 못해준다.', '우리 집 형편에 가당키나 한 일이냐?' 등 부정적인 이야기만 들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떻셨어요?
저자는 우리가 빈곤과 결핍에 대해서 이야기는 순간, 우리의 잠재의식이 거기에 맞춰서 다 세팅된다는 거예요. 풍요로움을 밀어내고 빈곤과 결핍을 불러온다는 거죠.
그럼 이렇게 말하는 부모님들 계실 거예요. '아니, 그럼 애들이 뭐 해달라고 할 때 정말 돈이 없는데 어떻게 말해요? 없는 걸 없다고 할 수밖에 없지 않아요?' 여기에 대해서 손웅정 씨가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에 아주 훌륭한 답변을 주셨습니다.
두 아들이 무엇을 원할 때 손웅정 씨는 이렇게 답변한다고 합니다. '지금 당장은 그걸 아버지가 해줄 수 없구나. 우리 머리를 맞대고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함께 의논해 볼까?' 이렇게 이야기하면 아이들은 빈곤과 결핍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현실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돈이 없어서 안된다와 지금은 할 수 없지만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의논해 보자는 결과적으로는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3. 소비의 습관을 저축의 습관으로 바꿔라.
어떤 습관도 그 자리에 다른 바람직한 습관을 대치함으로써 먼저의 습관을 근절할 수 있다. 재정적 독립을 꾀하는 사람이라면 '소비'의 습관은 반드시 '저축'의 습관으로 대체해야 한다. 단지 바람직하지 못한 습관을 중단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왜냐하면 습관이란 다른 종류의 습관으로 채워지지 않는 한 재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저축하라는 것은 초등학생도 다 아는 이야기 아니냐?'라고 항변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는 '저축'에 키포인트가 있는 것이 아니고,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대치해야지만 나쁜 습관을 끊어낼 수 있다는 것에 키포인트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소비의 습관을 저축의 습관으로 바꾸는데만 적용되는 원리가 아닙니다. 패스트푸드를 먹는 습관을 건강식으로 대치하거나 소파에 누워 텔레비전 보는 습관을 나가서 운동하는 습관으로 바꾸는 데도 똑같은 원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쁜 습관을 단순히 없애는데 치중하면 백 퍼센트 실패하고 맙니다. 그 빈 공간을 좋은 습관으로 얼른 채우지 않으면 다시 나쁜 습관이 채워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비어있는 상태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이어트나 건강 프로그램도 들어보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아닌가요? 우린 너무나 당연한 것을 해내지 못하고 자주 실패합니다. 그 이유가 바로 나쁜 습관을 없애는데 치중한 나머지 좋은 습관으로 얼른 채우는 것은 간관 한 탓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기에 더 즐겁고 행복한 일을 하기 마련입니다. 소비보다 저축이 더 즐겁고 행복한 일이 되게 만들어야 합니다. 적금 통장 개수와 금액이 늘어갈 때마다 뿌듯한 미소를 짓는 여러분의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벌써 행복하지 않나요?
최고의 투자자였던 모건(. P. Morgan)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낭비하는 사람에게 1,000달러를 빌려주느니, 차라리 저축하는 습관을 가진 건실한 품성을 지닌 자에게 100만 달러를 빌려주겠다"
- 나폴레온 힐의 [성공의 법칙] 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