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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번트엄버 Apr 12. 2023

황사

언제  듣던 황사입니까?

미세먼지에서 황사까지

그 간극이 적어도 몇십 년은 되는 거 같은 거는

그저 기분 탓일까요?


산불에 여러 가지 문제에

떠들썩한 상황인데

그 와중에 황사가 왔습니다.


우리의 폐는 너무도 소중합니다.

암요.


그 어떤 장기와도 비교가 안될 정도로

중요한 기관이죠. 숨을 쉰다는 것은

음식을 먹는 것과도 같고

물을 마신다는 것과도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의 생명의  유지하기에 기본이라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국가에 있어서 그 기본적인 것들이 무엇일까요?


생존과 결부되어 있는 가장 중요한  것.

그것은 안보입니다.


안보는 안전보장의 준말이죠.


인간에게 있어서 물을 마시고 호흡하며

식을 먹으며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것

그것이 국가입장에서는  안보입니다.


아직도 모르진 않겠죠.

누군가가 우리의 안보를 담보로

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두렵습니다.

정말 잘못될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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