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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가지 칵테일을 소개합니다.8

마가리따

by 번트엄버

데낄라를 베이스로 하는 칵테일입니다.

데낄라는 용설란이라는 선인장을 발효하여

만든 풀케라는 발효주를 증류하여 만든

멕시코를 대표하는 술입니다.

자 이제 만들어 볼까요?

우선 칵테일잔을 칠링 합니다.

세이커를 준비해서 얼음을 10개 넣습니다.

데낄라를 1과 1/2을 넣습니다.

트리플섹을 1/2 넣습니다.

트리플섹은 오렌지향이 나는 리큐르입니다.

라임주스를 1/2 넣습니다.

강하게 세이킹을 합니다.

칠링 된 잔의 얼음을 버리고

레몬슬라이스를 이용해 소금을 리밍합니다.

소금을 리밍한다는 거는 립부위에 소금을

묻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데낄라는 소금과 잘 어울리는 걸로

잘 알려져 있죠?

왼손으로 잔의 밑 부분을 잡고

음료를 부어줍니다.

마가리따 완성입니다.

멕시코를 대표하는 칵테일로 만든 사람의 일찍 죽은

연인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세계인들이 불러주는

이름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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