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낄라를 베이스로 하는 칵테일입니다.
데낄라는 용설란이라는 선인장을 발효하여
만든 풀케라는 발효주를 증류하여 만든
멕시코를 대표하는 술입니다.
자 이제 만들어 볼까요?
우선 칵테일잔을 칠링 합니다.
세이커를 준비해서 얼음을 10개 넣습니다.
데낄라를 1과 1/2을 넣습니다.
트리플섹을 1/2 넣습니다.
트리플섹은 오렌지향이 나는 리큐르입니다.
라임주스를 1/2 넣습니다.
강하게 세이킹을 합니다.
칠링 된 잔의 얼음을 버리고
레몬슬라이스를 이용해 소금을 리밍합니다.
소금을 리밍한다는 거는 립부위에 소금을
묻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데낄라는 소금과 잘 어울리는 걸로
잘 알려져 있죠?
왼손으로 잔의 밑 부분을 잡고
음료를 부어줍니다.
마가리따 완성입니다.
멕시코를 대표하는 칵테일로 만든 사람의 일찍 죽은
연인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세계인들이 불러주는
이름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