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번트엄버 Aug 09. 2023

39가지 칵테일을 소개합니다. 33

풋사랑

퍼피러브라고도 불리는 풋사랑은

안동소주를 기주로 합니다.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칵테일 잔을 칠링 합니다.

전통주를 칵테일로 만드는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세이커에 얼음을 넣고 기주부터 준비합니다.

안동소주 25도짜리 1 온스를 붓습니다.

애플푸커 1  온스를 붓습니다.

그리고 라임주스를 1/3  온스 붓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화제인 트리플섹을 1/3 온스 붓습니다.

세이킹을 해주고 칠링 된 잔의 얼음을 버리고

왼손으로는 잔의 밑부분을 잡고

오를손으로 잘 따라줍니다.

칵테일잔의 용량은  95ml입니다.

만약 조주할 때  양이 틀려서 많을 경우

90프로 정도로 따라주면 됩니다.

니시는 사과슬라이스입니다.

풋사랑 완성입니다.

상을 받은 이 칵테일은 구성이 탄탄합니다.

다양하게 응용해서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레시피입니다.

자신만의 칵테일을 만들어 보세요.

조주를 하는 새로운 재미에 푹 빠지실 겁니다.




작가의 이전글 39가지 칵테일을 소개합니다. 32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