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피러브라고도 불리는 풋사랑은
안동소주를 기주로 합니다.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칵테일 잔을 칠링 합니다.
전통주를 칵테일로 만드는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세이커에 얼음을 넣고 기주부터 준비합니다.
안동소주 25도짜리 1 온스를 붓습니다.
애플푸커 1 온스를 붓습니다.
그리고 라임주스를 1/3 온스 붓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화제인 트리플섹을 1/3 온스 붓습니다.
세이킹을 해주고 칠링 된 잔의 얼음을 버리고
왼손으로는 잔의 밑부분을 잡고
오를손으로 잘 따라줍니다.
칵테일잔의 용량은 95ml입니다.
만약 조주할 때 양이 틀려서 많을 경우
90프로 정도로 따라주면 됩니다.
가니시는 사과슬라이스입니다.
풋사랑 완성입니다.
상을 받은 이 칵테일은 구성이 탄탄합니다.
다양하게 응용해서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레시피입니다.
자신만의 칵테일을 만들어 보세요.
조주를 하는 새로운 재미에 푹 빠지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