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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번트엄버 Aug 08. 2023

39가지 칵테일을 소개합니다. 32

힐링

날이 덥다 보니 하루하루 보내는 일상이

글을 잡아채서 레시피  하나 올리기가 쉽지 않네요.

다들 고온에 더운 날씨에 무탈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사계절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살면서

지금의 더위가 기다려지는 사람도 있고

피하고 싶은 사람도 있겠죠?

더위가 좋은 사림도 있겠지만

치명적인 사람도 있습니다.

세상 모든 것은 상대적이기에 그렇습니다.

오늘은 힐링이라는 칵테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주가 기주가 되는 칵테일이고

이름처럼 힐링이 여러분께 뒤따르시길 바라봅니다.

만들어 볼까요?

가장 먼저 칵테일잔을 찾아 칠링을 합니다.

감홍로라는 증류주가 기주가 되는 칵테일입니다.

우리 전통주가 세계적인 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주사 레시피로 들어온 거 같습니다.

감홍로는 우리 전통주중에서도 완성도가

높은 술입니다.

셰이커에 얼음을 채우고 감홍로를 1 온스 붓습니다.

그리고 베네딕틴 DOM을 1/3 온스 붓습니다.

크림드 카시스를  1/3 온스를 붓습니다.

마지막으로 스위트앤 사워믹스를 1 온스 붓습니다.

강하게 세이킹을 해주고

칠링 된 잔의 얼음을 버리고 음료를 따라줍니다.

가니쉬로 레몬 트위스트필을 해주면

힐링 완성입니다.

작은 쉼이 때로는 큰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칵테일 한잔이지만 그 한 잔이

힐링이 되는 하루의 마지막이 되시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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