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European Go Congress 마지막 날이 훅 다가왔다. 나의 일정은 복기와 폐막식
폐막식에는 인사말, 시상식 등이 예정되어 있었고 나는 축하해 주러 갔다. 폐막식은 내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진행되었고 거의 마무리가 되는 분위기였다. 그리고 그 순간 갑자기 티칭으로 참여한 사람들을 호명하기 시작했다. 나는 단상으로 나갔고 추억이 담긴 액자를 선물과 박수를 받았다. 사실 나는 감정 기복이 크지 않은 스타일인데 그 순간은 나에게 감동과 벅차오름이 있었다.
이번 2025 European Go Congress는 전체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작년에는 유럽에 간 게 처음이어서 여러 가지 문제들이 많았는데, 두 번째가 되니 일정을 같이한 동반자와 함께 훨씬 능숙하게 일정을 소화하고 여행했다. 티칭으로 참여한 소감으로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나는 이곳에 온걸 나의 베스트 결정으로까지 여긴다는 것이다.
내일은 다시 비엔나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탈 예정이기에 나는 이번 이벤트를 함께한 사람들과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냈고,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