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토요일 오후
소파
커피
구겨져 앉기
TV
여유
좋다
아름다운 9월이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니
한낮의 따가운 햇살마저
가을 햇살이라 양팔 벌려 반기고 싶고
눈 지그시 감고
깊게 숨 들이마셔 가을 냄새 길게 마시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