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했다
갑자기 하는 말이 아니라
오랫동안 생각 했다니 더 서운하다
두 가지 색이 편하다고 느낄 때
한 가지 색은 부담스러웠다고 하니
편해지고 싶었다고 하니
감정은 본인의 것이라
객관적일 수 없고
주관적이나
꿈꾸는 것이 달랐다는 걸
동상이몽이었다는 걸
아무것도 몰랐다니
오랫동안 고민했다는
한 가지 색의 말에
헤아려 보려고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