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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돌안개 석연 Mar 29. 2016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일렁일렁 봄물이 일렁대네

지난가을 겨울의 흔적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히고

이제 물오르는 봄의 기운으로

하나 둘

하나 둘

봄으로 채워가야지

봄 그 이름 만으로도 설레고 가슴이 꿈틀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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