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화려한 부활이었어
꿈꾸던 모든 바람들 모두 맘껏 뽐내고 즐겼어
나 이제 가리라
아쉬움은 없어
삶이란 그런 것이니
왔다가 가는 것
가고 나면 또 누군가 그 자리를 대신하지
아쉬워하지 마
사는 동안 열심히 사는 거야
그리곤 말없이 홀연히 흩어져가는 거야
바람따라
물결따라
안개따라
그렇게 사라져가는 거야
돌 안개 바람 구름 자연과 더불어 사랑하며 곱게 나이 들어 가고 싶은 정미영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