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쌀국수 1,000 그릇 이상 먹고 내린 결론!
2021년 1월 체지방 다이어트를 끝내고 프로필 사진 찍은 직후, 치팅데이에 대만의 곱창국수 맛을 못 잊어 이촌동에 찾아가 먹기도 했다.
쌀국수 맛집 알아내려 총영사관 베트남 직원에게 물어봤다가 "영사님은 김밥 먹을 때, 맛집 찾아다니세요? 집 앞 김밥집이 최고 맛집이잖아요!"라고 핀잔을 듣기도 했다.(김밥처럼 쌀국수가 주식이라는...)
청량리 혜성칼국수, 문래동 영일분식, 춘천 동원칼국수는 내 최애 국내 칼국수 맛집이고, 웬만한 동남아, 유럽, 미국에서 맛본 피시볼 국수, 우육탕면, 곱창국수 등등 국수들은 쌀국수가 아니니 전 세계를 통틀어가 맞다.
가게 사장님과 친해져서 육수 노하우를 알려주면 한국에 가게를 내보려고 한다고 했더니... 흔쾌히 알려주신다고 했었다. 진짜 누가 이 집 쌀국수 맛을 한국에서 재현해 주면 단골 될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