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간단한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만일 당신이 새 차를 구하려고 한다면 다음 세 가지 방법 중 어떤 방법을 선택할까요?
1. 4천만 원 제값을 주고 구매한다.
2. 값싼 중고차를 찾아낸다.
3. 훔친다.
한 가지 답변을 고르셨나요? 위 질문은 투자에 대한 테스트였어요.
이제 갖고 싶은 새 차를 투자의 관점으로 풀어볼게요.
1. 제값에 구매 =>
당신은 변동성과 경제 위기를 받아들이고 대가를 지불하는 성향입니다.
2. 중고차 구매 =>
당신은 불확실성이 적고 수익도 덜한 자산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3. 훔친다 =>
절도죄로 치러야 할 결과가 얻을 이익보다 훨씬 크다.
돈의 신은 대가를 치르지 않고 이득을 취하려는 자들을 좋게 보지 않는다 합니다. 대부분은 절도범이 잡혀서 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책 <돈의 심리학>에서는 현명한 투자자의 조건을 탐구하고자 합니다. 변동성, 경제 위기, 불확실성을 전제로 돈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투자 심리를 낱낱이 파헤쳐 봅시다.
복리의 마법 아시죠? 원금에 이자가 붙고, 그 금액에 또 이자가 붙어서 돈이 불어나는 원리입니다.
찰리 멍거라는 유명한 투자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복리의 첫 번째 법칙은 불필요하게 중단되지 않는 것이다."
괄호치고 (어떤 어려운 상황의 대가를 치르더라도..)면
이 책의 핵심 내용이 되겠네요.
워런 버핏은 12살 때부터 투자한 투자 천재인데, 그의 자산 90퍼센트는 65세 이후에 완성했다고 합니다.
므두셀라 기법이라고도 하는데
(성경에 969세까지 장수) 오랜 세월 꾸준한 투자가 당신을 부자고 만들어준다고 하네요.
“이 글을 쓰는 현재 워런 버핏의 순자산은 845억 달러다. 그중 842억 달러는 그가 50세가 지난 이후에 쌓은 돈이다. 그리고 815억 달러는 그가 사회보장연금을 받을 자격이 생긴 60대 중반 이후에 모은 것이다.”
앞에서 복리의 마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부자가 되는 길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도 알아보죠.
잭 웰치는 GE의 CEO였습니다. 그는 항상 월스트리트의 추정치를 넘어서는 분기별 주당순이익을 냅니다. 그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숫자를 만졌기 때문이죠. 그는 2년간 연속으로 최종 사용자가 아닌 이름 없는 금융 협력사에 기관차를 '팔았습니다'. 그 결과 잭 웰치가 리더로 있는 동안 주가는 매년 급등했습니다. 문제는 잭 웰치가 떠난 후였죠. GE 주주들은 그동안 회계 조작으로 방어해오던 10배의 손실을 10년간 경험해야 했습니다.
대가를 치르지 않고 눈속임으로 이룬 성과는
결국 10배의 복리?로 돌아왔네요.
그러면 부자가 되는 데 가장 중요한 태도는 무엇일까요?
바로 겸손이라 할 수 있습니다.
1930년대에 제시 리버모어라는 천재적인 투자자가 있었습니다.
1929년 10월부터 1932년까지 주가는 90% 폭락합니다. 1930년대에는 대공황이었습니다. 제시 리버모어는 1929년 폭락 직전 시장을 공매도(역베팅) 해 하루 만에 ‘오늘날 가치로 약 30억 달러 이상’의 이익을 거두었습니다. 승승장구하던 그는 과도한 투자를 하다가 모든 것을 잃고 1940년대 스스로 생을 마감합니다.
하우절은 “부자가 되는 것”과 “그 부를 지키는 것”이 완전히 다른 역량이라고 합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부를 지킬 수 있을까요?
부자가 되는 입장권에는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가 있습니다.
바로 위기, 불확실성에 대한 비용입니다. 그러니 오늘의 성공에도 항상 겸손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 정직하게 투자합니다.
현명하다는 것은 인생의 위기는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염두한 겸손한 태도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낙천주의자라는 것은 그러나 세상은 결국 모든 것을 이기고 좋은 방향으로 성장할 것을 믿는 태도입니다.
저는 현명한 낙천주의자라는 말이 마음속에 울림을 주었는데요...
책을 통해 한참 부족했던 낙천주의자에서
현명한 낙천주의자로 성장해야겠다는 좋은 배움을 얻었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