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부터 합시다
서둘러 나온 탓에 아침을 걸렀기에 허기진 상태.
렌트예약을 급하게 하는 바람에 준비시간이 한 시간 소요라 10시 30분까지 짬이 났다.
오호라!
공항 내에서 아침을 해결하기로 한다.
메뉴는 제주돔베고기국수(단품)다. 비자림 숲 갈 때마다 입구에 있는 '비자림국수'에서 즐겨 먹던 메뉴인데 이걸 공항에서 먹다니!
근데? 맛은 똑같다. 대표 메뉴라서 그런가 보다.
식사하면서 오늘 스케줄을 짠다.
2025년 2월 25일에 오고 딱 한 달 만에 찾은 제주.
이번 제주여행은 부지런히 움직여 제주의 봄 만끽하기다.
게으른 여행자여 떠나라!
가보고 싶은 곳의 팸플릿을 챙기다. 지도 보면서 위치선정을 한 후 공항을 나선다.
야호!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