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로니와 치즈의 환상적인 조화!
쫄깃한 마카로니와
짭조름한 치즈의 만남
맥앤치즈는 마카로니와 치즈를 버무려 만든 서양의 소울 푸드로 마카로니 앤 치즈(Macaroni and cheese)라고 하며, 캐나다와 미국의 가정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맥앤치즈(Mac'n'cheese)라고 줄여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맥앤치즈는 본래 이탈리아 요리로 파스타에 작은 치즈 조각을 곁들여 먹는 요리였지만, 치즈를 녹인 후 버무려 먹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형태로 바뀌었다고 해요. 미국에서는 식사대용으로 찾는 요리이지만, 한국에서는 간식이나 맥주 안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이기도 해요.
치즈의 짭조름하면서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맥앤치즈>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늘의 혼밥 레시피를 확인해보세요.
재료 준비하기
마카로니 200g
슬라이스 체더치즈 3장
베이컨 2장
우유 1컵
버터 1큰술
밀가루 1큰술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파슬리 가루 약간
마카로니 삶기
베이컨 굽기
냄비에 물과 소금을 넣고 끓인 후 마카로니를 넣고 삶아주세요. 삶은 마카로니는 물기를 제거 후 볼에 담아주세요. 베이컨은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썰고 구워주세요.
루(Roux) 만들기
달군 팬에 버터를 넣고 중불에 녹인 후 밀가루를 풀어 루를 만들어주세요. 우유와 체더치즈를 넣어 끓여 걸쭉하게 만들어주세요.
재료 넣어서 버무리기
완성된 루에 마카로니와 볶은 베이컨을 넣고 고루 섞어주세요.
요리 마무리
맥앤치즈 완성하기
그릇에 맥앤치즈를 담고 파슬리 가루를 뿌려주세요.
짭조름한 치즈가 생각나는 날
맥앤치즈는 기호에 따라 통조림 옥수수, 양파 등을 넣어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요리입니다. 조금은 느끼할 수 있지만, 시원한 콜라나 맥주를 곁들인다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혼밥 메뉴이기도 해요.
매일 먹는 집밥이 지겹다면 오늘은 조금 특별한 요리를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