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길

#23. 상처, 불안을 감싸주는 진정한 치유

by 백수광부

치유,

그 꽃잎이 살포시 내게 온 날

과거의 고통에 흥미를 잃었다

그래서

현실의 문제에 최선을 다했다

그 무게에 꽃잎이 내려앉은 날

불안,

과거의 상처가 고개를 든다

그 아픔에 꽃잎이 찢겨버린 날

그래서

그 꽃잎이 흩어져 꽃비가 되는 날

울면서 불안을 씻겨 보낸다

치유.

그 꽃잎이 살포시 내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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