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로 했다.

좋아하는 일을 찾고, 하고 싶은 일을 하라. / 노영태

현자들이 말했듯이 인생은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갈림길에서 선택하는 일의 반복이다.

어느 것이 성공하는 선택이고 그 끝이 좋을지 가보지 않고는 알 수 없다. 선택을 거듭할 때마다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잘 아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일을 선택하는 것이다. 한 길을 꾸준히 오래 걷는 이들은 선택할 때마다 다시 그 길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얼마나 오래 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가 중요하다. 누가 뭐라 하든지 그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묵묵히 하다 보면 기회가 온다.

그리고 그 기회는 반드시 스스로 결정했을 때 온다고 생각한다.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하기는 쉽지 않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지만, 그 결정에 뒤따르는 상황을 감당하기 어렵다면 더욱 그렇다. 분명한 것은 앉아서 결정할 일도, 혼자만의 생각과 판단으로 결정할 일도 아니라는 것이다. 상상이 곧 현실이 되는 것은 판타지다. 사람을 만나고 경험을 하고 결정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좋아하는 일을 찾거나, 하고 있거나, 한가지 영역에서 내공을 쌓는 사람들에게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나와 그대들이 스스로한 결정이 옳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