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
강변의 새들이
가장 먼저 한 일은
떠나는 일이었다
낮에 궁금해한 일들은
깊은 밤이 되어서야
답으로 돌아왔다
동네 공터에도
늦은 눈이 내린다
삶의 의미를 찾고자 글을 읽고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