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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음감 Dec 07. 2022

고슴도치는 정말 지 새끼가 이쁠까?

내 새끼 고찰

고슴도치는 정말 지 새끼가 이쁠지 고찰하는 시간이다.


일단 뾰족하잖아, 그럼에도 이쁠까?


책을 내는 건 애를 낳는 일과 비슷하다고 한다. 출산 당시 의사에게 난산 탑티어 인증을 받은 나는 그 말이 잘 이해되지 않았다.


그러다 애 낳은 지 14년이 지난 어느 날, 얼떨결에 강제로 이해가 되어버렸으니.


전자책을 쓰고 펀딩에 도전했더니 얘가 내 새끼 같아져 버린 거다.


내 새끼 좀 봐달라며 인스타 광고 돌리는 법을 더듬더듬 찾았다. 분명 올여름에 해봤는데 왜 때문에 한 시간을 헤매는가.


그래 놓고 아직도 승인을 못 받았으면 이건 정말 지능 문제인가 싶다.


고슴도치로 다시 돌아와 보자. 뾰족해도 이쁠 수밖에 없다. 내 새끼 위력이다.


펀딩도 이쁠 수밖에 없다. 내 새끼 위력이다.


더 많은 사람에게 이뻤으면 좋겠다.


<남의 돈으로 내 브랜딩 준비하기> 전자책 목록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 펀딩은 일종의 예약서비스입니다. 목표기간까지 펀딩 금액을 채우면 1월초에 발송됩니다. 금액이 채워지지 않으면 결제는 자동 취소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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