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하늘도 나처럼
울고 웃고 찡그리다가
오늘은 심사가 뒤틀렸는지
천둥 번개에 시야를 가리는
굵은 비가 내려서
온몸을 적시게 했고
우산을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그럼애도 난 너를 이해하고
바라보며 배움을 얻고 있고
언제 봐도 너는 우리들의 닮은꼴
때론 찡그리고 울지 몰라도
밝아지는 날에는 힘든 시간의 고통을 딛고
밝은 날의 감사함을 더 크게 알게 하고
궂은날을 준비하는 힘을 준다
시인과 수필가로 등단하였으며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들과 자연 속에서 소재를 찾아 시나 수필, 동화를 쓰고 앞으로는 따뜻하고 힘이 되는 글을 쓰고 싶은 직장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