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올 때도 선택권 없이
이 세상이 낯설어 울고 왔지만
그건 네가 왔다는 알림이었고
힘내서 살아보자는 큰 파이팅이었으리라
너나 나나 올 때도 갈 때도 선택권은 없다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갈 때는 정을 떼고 가더라도
보내는 이의 울음소리는 들릴지언정
가는 이는 가장 환한 웃음을 지어야 한다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들과 자연 속에서 소재를 찾아 시나 수필, 동화를 쓰고 앞으로는 따뜻하고 힘이 되는 글을 쓰고 싶은 직장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