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초민 Aug 21. 2023

장작

덜 마른 장작은 

눈물 콧물 짓게 하고 

잘 마른 장작은 

눈물 없이 잘도 탄다


사람도 그렇다


많이 베풀고 

웃는 이 반겨주고 

우는 이 마음 쓸어주면 

주변은 연기없이 웃음꽃은 절로 핀다


매거진의 이전글 선택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