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학생학폭,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by 장유종

안녕하세요.


학교폭력 사건을 다뤄온 장유종 변호사입니다.


지금 '대전중학생학폭'을 검색하셨다는 건, 단순한 걱정을 넘어서 ‘이걸 그냥 참고 넘어가도 되는 건가?’라는 생각까지 하신 거겠죠.


“중학생인데 고소까지 할 일인가요?”


“혹시 괜히 학교 분위기만 더 나빠지지는 않을까...”

그 마음, 이해합니다.

다만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그 고민을 하는 동안에도, 아이는 그대로 괜찮았나요?

가해자 측이 반성하지 않고, 상황이 반복되거나 더 악화되고 있다면...

그건 단순한 다툼으로 끝날 일이 아닙니다.

말 한마디에 흔들릴 나이, 아직 감정 조절도 서툰 시기.

이 시기에 자녀가 상처를 받았다는 건, 단순한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감정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대응해야 할 타이밍입니다.

학폭은 '고소'라는 방법으로도 분명히 해결될 수 있습니다.



중학생도 법 앞에선 예외가 아니라는 사실

“설마 중학생인데 강하게 처벌받겠어?”

이 생각, 지금은 너무 위험한 오해입니다.


법은 나이를 고려하긴 하지만, 그게 처벌을 막아주진 않습니다.
특히 중학생의 학교폭력 사건은 생각보다 복잡하게 전개됩니다.


단순히 욕을 했다, 장난쳤다는 걸 넘어서, 요즘은 단체 채팅방 따돌림, 사진 유포, 신체 폭력, 금품 갈취 등 복합적인 피해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왜 사람들은 “어린애들끼리 그럴 수도 있지”라며 넘기려 할까요?
바로, 처벌의 가능성을 실감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제가 맡았던 대전중학생학폭 사례에서는,

피해 학생이 장기간 괴롭힘을 당했음에도 초반에 ‘아이들 싸움’이라며 그냥 참고 넘어갔습니다.

결국 CCTV와 채팅 내용이 확보되면서 사건은 경찰서로 넘어갔고, 가해자 일부는 보호처분을 받았습니다만, 중요한 건 그 사이 피해 학생은 전학을 고민할 정도로 무너졌다는 겁니다.


자, 여기서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나이가 어리면 괜찮을 거란 생각은 부모의 착각일 수 있습니다.’


이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건 사건 현장에선 ‘나이’보다 ‘행위’가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형법상 만 14세 이상이면 형사책임 대상이 되며, 그 이하라고 해도 보호처분이 가능하지요.


그래서 지금 고소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겁내지 말고 차라리 정확하게 준비하자고 말씀드립니다.
조용히 덮으려는 순간, 오히려 더 큰 위기가 올 수도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해주셔야 합니다.




학폭 고소, 시작부터 어긋나면 끝도 흔들립니다


대전중학생학폭이 법적 절차로 들어가는 순간, ‘감정’은 설 자리가 없습니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우리 아이는 정말 억울하거든요”라며 이야기하시지만, 수사기관은 이런 진술만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증거’라는 기준이 철저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건을 맡으면서 자주 접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고소장은 냈는데, 내용이 부실하고 진술이 오락가락하다 보니, 오히려 불기소 결정이 나거나 사건이 무마되어 버리는 경우입니다.


이럴 때 가장 흔한 의문은 “우리가 피해자인데, 왜 말을 안 믿어주나요?”입니다.


그 답은 명확합니다.

사건은 감정이 아니라 증거와 논리로 다뤄지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고소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단순히 “괴롭힘을 당했습니다”라고 쓰는 게 아니라, 누가, 어디서, 언제, 어떤 방식으로 반복했는지.
사실 관계를 정리하고 증거를 모으는 일부터가 시작입니다.


카카오톡 대화 캡처, 목격자 진술 녹취, 병원 진단서, 정신적 피해 진술서 등 이런 자료 하나하나가 경찰의 판단을 좌우하고, 재판부의 결정을 바꾸는 열쇠가 됩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혼자 준비하는 게 가능할까요?
많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변호사의 역할이 중요한 거죠.


변호사가 개입하면, 흐트러진 이야기 구조를 정리하고, 주장에 맞는 증거를 재구성해 설득력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고소는 ‘내가 억울하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 ‘왜 억울한지를 입증하는 싸움’입니다.



한 걸음 빠르게 내디뎌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전중학생학폭 문제는 참 묘합니다.
처음엔 작은 일처럼 보여도, 나중엔 아이의 일상이 무너지는 계기가 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며 더 큰 문제를 맞닥뜨리게 됩니다.


특히, 지금 이 순간에도 ‘내가 너무 예민한 걸까?’라는 생각으로 멈칫하고 계신다면, 오히려 가해자 쪽에 시간을 주고 있는 셈입니다.
그 시간 동안 증거는 사라지고, 기억은 흐려지고, 기회는 줄어듭니다.


지금 할 수 있는 일, 바로 시작하셔야 합니다.

저 장유종 변호사가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법은 감정이 아닌 논리로 설득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그렇기에 철저한 준비와 전략이 결국, 우리 아이의 권리를 지켜줄 길이 됩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대응해 보십시오.

아이의 미래는 결코 흘러가는 대로 두어서는 안 됩니다.


장_명함_브런치.jpg

장유종 변호사와 1:1 익명 상담하기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도박공간개설, 도박죄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