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도 잘 세우고, 그걸 또 잘 지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인간미 없어 보이지만 한편으론 부럽죠.
이런 사람들에겐 공통된 특징이 있는데요.
바로 우선순위를 잘 세운다는 겁니다.
우선순위를 정할 때, 중요함과 급함을 따진다는 거예요.
생각해보니 모든 일이 중요함과 급함을 동시에 갖진 않죠.
기약 없이 미루는 ‘언제 밥 한번 먹자’부터
SNS와 인터넷 쇼핑, 휴일에 회사일 하는 것,
이걸 꼭 오늘 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투표. 이건 달라요. 중요함과 급함 모두 가집니다.
4년에 한번 찾아올만큼 중요하고요.
오늘만 열리는 급한 일입니다.
내 투표로 원하는 후보가 당선되지 않더라도,
투표 했다는 사실이면 4년 내내 뿌듯할 수 있을테니까요.
자,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바로 투표소로 가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