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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기업 멘토 김형환 교수님께 5:1 그룹 코칭을 받다

내 고객은 내 마음 속에 있다.


최근 1인 기업의 멘토, 김형환 교수님과의 그룹 코칭을 받았어요. 


저는 박현근 코치님의 평생회원인데요, 


평생회원방에서 교수님과 5:1로 그룹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고 하셔서 재빨리 신청을 했지요. 


행히 선착순 안에 들어서 5월 8일 어버이날에 코칭을 받았답니다. :)


김형환 교수님의 명성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고, 교수님은 제게 꼭 한번 뵙고 싶은 분이었어요. 


그럼 일기형식으로 후기를 시작해 볼게요.




김형환 교수님은 내게 무슨 일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물으셨다. 


블로그를 상세 페이지 삼아 밴드에서 모임 운영을 하고, 오픈 카카오톡 방에서는 강연, 경험공유회를 운영한다고 했다. 


그러자 김형환 교수님께서는 "잘하고 계시네."라고 말씀해 주셨다. 그 말씀이 얼마나 기쁘고 반가웠던지! 


국외에서 영어를 배웠는지 물어보셔서 국내파로서 영어 실력을 다졌다고 하니 '노력파'라고도 해 주셨다.


더불어 아이디어가 많고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칭찬해 주셨다. 


다만, 영어교사로서의 재능은 많으나 지금 하는 건 사업이라는 걸 인식해야한다고 하셨다.


강점을 잘 활용하고 있으나 (줏대 없이) 사람을 따라가는 것 같다는 말씀과 함께였다. 


핵심 타겟을 선정하는 건 계속된 물음이자 고민이었다. 


내가 이끄는 모임에 가장 많이 참여하시는 연령대, 성별에 해당하는 그룹이 핵심 타겟이 될 필요는 없다는 말씀이 도움이 많이 됐다. 


핵심 타겟은 내가 정하는 것이라고, 어떤 사람에게 도움을 줄 것인지 명확히 하라고 하셨다.


내 고객은 내 마음 속에 있다.



커뮤니티를 이끄는 데 중심이 되는 건 '인격'이다. 고객이 소중한 돈과 시간 내고 왔으니 그분들을 존중하고 관계 유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의 말이 마음을 울렸다. 


원래도 관계를 중요시 여기고 소통하려는 기회를 만들어 가곤 했지만, 모임 참여자분들을 더욱 깊게 알아가고자 하는 노력을 더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예상대로, 다른 분들의 이야기와 그분들을 위한 코칭을 들으면서도 배우는 게 어마어마했다. 


김형환 교수님은 이를 두고 '훈수 전략'이라고 말씀하셨다. 


내 건 안 보여도 다른 사람 건 잘 보이기 마련이니까. 


1인 기업가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김형환 교수님을 찾아뵙자. 


교수님의 이야기를 팟빵과 유튜브에서 들어보자. 


외롭고 막막할 수 있는 1인 기업가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다.


1인기업, 마인드와 전략이다.


김형환 교수님 유튜브


https://brunch.co.kr/@11119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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