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 아일라가 들려주는 두 번째 소포모어
나는 아직도 초라한 나그네
(중략)
...넘어서야 내가 산데,
10년 전 전설이 나의 첫 상대
-『P-TYPE, 돈키호테 Ⅱ 中』
아일라 섬의 풍토가 곧 나라는 존재의 기질과 퍽이나 닮았었기 때문이다.
아일라는 이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저력이 있는 곳이다.
피타입의 첫 상대는 10년 전의 전설,
나에게 있어 처음 맞설 상대는 18개월 전의 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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