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히 서지 못한 채바지끝에 대롱대롱빈 껍데기만 남은 손길이라도한번만 다시생과 사의 길목에 있어요 뒷모습만 남기면잡을 수 없을 만치 멀어져 가면나는 죽어요잣대를 치워주세요당신이 계산을 하는 동안 다시는 불리지 않을
내 이름은
처음부터버려진 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