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 완벽 정리
우리 경영자님들, 기업이 커지면서 직원을 새로 채용할 계획이 있다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바로 정부의 고용지원금입니다. 사실 경영자님들이 본질적으로 궁금해하시는 부분은 따로 존재하죠. “지원금이 있다던데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그런데, 막상 찾아보면 제각각인 제도와 복잡한 기준 때문에 쉽게 포기하게 되어버리고 맙니다.
특히 고용노동부 지원금은 예산의 제약이 있어, 예산이 소진되기 전에 신청해야 한다는 점을 모르면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훨씬 많아, 경영자님 입장에서는 '응당 지원받아야 할 돈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정부가 전하는 메시지는 단순히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라”가 아닙니다.
질 좋은 정규직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에게 집중적으로 예산을 배정합니다. 그들에게 먼저 돈이 돌아갑니다.
그중에서도 청년층·고령자·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 채용을 장려하는 이유는 보호의 필요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규직 채용을 준비하는 경영자님이라면, 우리 기업이 서서히 크기를 키워가고 있고
이제 정말 한 분야에 자리를 잡고 있는 기업이라면 지금 살펴볼 관련 정부 지원금은 반드시 챙겨야 하는 항목이며,
이를 활용하면 인건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지원금, 기업 예산부터 대상, 지원금 지원 조건
고용노동부 기업 지원금은 '선착순' 개념이 강합니다. 예산이 떨어지면 더 받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업 시작 전에 미리 참여 신청을 해야 승인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공모형 사업은 사전에 고용센터에 참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이를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경영자님이 기억하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지원금은 매년 조건이 바뀌고
정부는 지원금 중복을 싫어합니다.
같은 청년이라도 여러 사업에서 동시에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기업은 자신이 어떤 사업에 해당하는지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정부가 강조하는 핵심은 단 하나입니다.
정규직으로 채용하라, 그리고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하라.
이 기준을 충족한다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비롯한 대부분의 고용 지원금 대상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 사진에서 말하는 특징들과 기준을 충족한다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비롯한 대부분의 고용 지원금 대상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경영자 입장에서는 지원금을 ‘알아서 찾아주는’ 구조가 아닌 만큼, 자료를 이해하는 것이 필수가 됩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핵심, 지원 대상부터 요건 변경사항까지
2025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 정규직 채용 시 가장 폭넓게 활용되는 제도입니다.
기업당 최장 1년간 최대 720만 원(월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5인 이상의 우선지원대상기업이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6개월 넘게 고용을 유지하면 경영자님의 기업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1인 이상 기업까지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지식 서비스, 문화 콘텐츠' 같은 업종의 특수성이나 우리 경영자님이 청년인 경우가 해당됩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취업애로청년’ 요건입니다.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12개월 미만, 4개월 이상 실업 상태, 고졸 이하 학력,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등 총 9가지 중 한 가지만 충족해도 해당 청년은 취업애로청년에 포함된다는 점입니다. 또한 ‘졸업예정자 포함’ 문구가 삭제되면서 정확한 최종학력을 기준으로 판단하도록 변경되었는데, 이는 기업이 채용 단계에서 더 명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조치입니다.
지원 대상이 광범위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기업마다 세부 요건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청년의 경력·고용보험 이력·참여 프로그램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청년일자리도약지원금 신청 절차, 필요한 서류?
신청은 ‘워크넷 → 참여 신청 → 승인 → 채용 → 인건비 지원’ 순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참여 신청보다 선채용을 했을 경우 지원 가능한가?”인데,
결론은 가능하다입니다. 단, 채용 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업 참여 신청을 해야 합니다.
또 많은 기업들이 헷갈리는 부분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과의 중복 여부입니다.
그에 관한 답변이 궁금하시다면 가인지캠퍼스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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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서는 참여 신청 승인 후 청년 입사, 그리고 6개월의 고용유지 기간을 지나면 고용센터에서 지원금 심사를 진행합니다. 각 단계마다 제출해야 할 서류가 달라지므로, 사전에 체크리스트를 갖추는 것이 실수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특히 사업장을 이전하거나 청년의 담당업무 변경 등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즉시 고용센터에 보고해야 심사 단계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고용노동부 기업 지원금 신청 시, 선 채용 후 신청 가능한가? 중복지원은?
현장에서 우리 경영자님들에게 가장 자주 나오는 오해 두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취업애로청년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며, 9가지 중 하나만 해당돼도 취업애로청년으로 인정됩니다.
이 때문에 많은 기업이 본래 받을 수 있었던 지원금을 놓치기도 합니다.
두 번째는 ‘선 채용 후 신청은 불가능하다’는 오해입니다.
실제로는 채용일 기준 3개월 이내 신청만 하면 문제 되지 않으며, 이미 채용을 마친 기업도 충분히 지원금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몇 가지 오해만 바로잡아도 기업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크게 늘어나며, 실제 현장에서는 지원금만으로 인건비 50% 이상을 절감한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한 가지입니다.
정확히 알고, 정확히 신청하십시오!
기업의 성장을 앞두고 계신 경영자님이라면, 오늘 내용만 정확히 알아도 지원금 활용이 훨씬 쉬워지실 겁니다. 추가로, 성장기와 확장기 기업이 꼭 챙겨야 하는 제도들을 아래 글에서 더 자세하게 정리해두었습니다.
궁금하시다면 편하게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창업기>
https://brunch.co.kr/@11c5608880d8439/59
<성장기>
https://brunch.co.kr/@11c5608880d8439/60
<확장기>
https://brunch.co.kr/@11c5608880d843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