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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기초, 평정심(平靜心)

by 들풀생각

​​I. 행복의 정의와 평정심


​아담 스미스는 도덕감정론에서 ‘행복은 평정심과 즐거움에 있다.’고 한다.


Happiness consists in tranquility and enjoyment.​



평정심이란, 성철스님의 ‘고요하면 맑아지고, 맑아지면 밝아지고, 밝아지면 보이는 상태’로 이해한다.



나는, 행복을 ‘너무도 평온한 마음에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모든 것’으로 정의하는바,


​‘행복하려면 무엇보다도 평정심부터 찾아야 한다!’고 여긴다.


II. 평정심을 기르기 위한 방법


​​평정심을 기르기 위해서는 첫째, 이루기 어려운 큰 꿈을 품고, 둘째, 날마다 좋은 습관을 실천하며, 끝으로, 왕성한 지식욕구(탐구욕)를 가져야 한다.


​구체적으로 큰 사람(선비 또는 보살)이 되는 포부를 품고, 날마다 몸을 단련하고 글을 읽으며, 인문학을 바탕으로 하는 모든 학문에 관심을 기울인다.


학문을 할 때에는 반드시 격물치지(格物致知)를 하여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기를 수 있다.


III. 마무리


​화엄경의 핵심사상인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는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지어낸다"라는 뜻이다.


​우리는 행복과 불행 모두 상황 또는 환경에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아는 것이 없는 까닭으로 생긴 일이며 매우 큰 착각이다.


​행복과 불행은 마음이 만드는 것으로 그 누구도 나를 행복 또는 불행하게 할 수 없다.


​따라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스스로의 마음가짐부터 다스려야 한다.


​날마다 달리고 읽어라. ​그리고 깨우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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