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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내 마음은

사랑은

by 안이서

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에너지이다.

하지만 현실에서 제대로 표현하려면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엄청난 기술이 필요하다.


따뜻함이 필요한 사람이 있고,

혼쭐이 필요한 사람도 있다.

애정이 철철 넘치게 줘야 할 때도 있고,

단호해야 할 때도 있다.


마음속의 순수한 사랑을 밖으로 표현할 때는 수만 가지의 형태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

사랑은 어렵다.

죽을 때까지 공부해야 한다.

그래야 다음 생에는 좀 더 성숙한 사랑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좀 더 성숙한 사랑으로 시작해서 또 사랑 공부를 쭉 이어가면

어느 생에 도달해서는 (지금은) 평범했던 나도

[예수님급]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와우!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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