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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선물의집 Jul 09. 2015

베를린의 대문들.3

느닷없이 대문에 꽂힌 여행

베를린 대문 시리즈, 드디어 마지막 글!


같은 문이 하나도 없다.


첫번째 시리즈에서도 언급했지만, 문을 찍는 내내 이렇게 모든 문이 다 다를수 있음에 감동했다. 집이건 가게건 땅위에 세워지는 모든 건축물이 도시와 골목에 어울려야겠지만, 그러면서도 분명한 개성을 드러내는 것도 놓치지 말았으면 좋겠다.


배두나나 공효진을 참 좋아하는 편인데, 그 배우들은 역할이 아닌 사람 배두나, 단 한명의 공효진으로서 느낌이 아주 뚜렷하면서도 맡은 배역과 영화안에서는 또 그보다 잘 어울릴 수 없이 캐릭터를 나타낸다.


우리들의 공간들도 그랬으면 좋겠다.

35번 대문
36번 대문
37번 대문
38번 대문
39번 대문
40번 대문
41번 대문
42번 대문
43번 대문
44번 대문
45번 대문
46번 대문
47번 대문
48번 대문
49번 대문
50번 대문
51번 대문



어떤 대문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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