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타고난 무언가가 있다.
우리 모두는 태어날 때부터 각자의 기질과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각자가 갖는 고유의 장점과 단점으로 나타납니다.
병원들을 전전하며 접한 현대의학의 진보는 눈부셨지만, 저는 의학이 환자 개개인의 기질이나 성향보다는 질병 자체에 더 집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수술과 같은 치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어떤 이들은 자연치유 되고, 어떤 이들은 재발하는지에 대한 의문은 결국 내 안에 답이 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답은 내 안에 있었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내면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타고난 기질과 성향의 장단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단점을 무조건 부정하기보다는, 그것을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수련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인식은 통합의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요가와 명상 같은 치유 방법에 매료되었습니다.
이러한 실천은 인간을 대자연의 일부로 보고,
내면의 근본적 원인을 깨닫게 하는 지혜로운 방법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길은 무조건 종교적이지만은 않았습니다.
우리 각자의 내면과 연결되어 있는 근원적인 조화를 찾는 길을 제시합니다.
내면의 평화를 추구하는 이 길에서, 각자의 기질과 성향이 지닌 잠재력을 발견하고, 어떻게 그것을 우리의 힘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