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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섯 Oct 06. 2016

기분이 별로인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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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분이 영 별로인 아침이였다. 아무래도 차가 많이 막혀서 였을까. 대체로 아침에 컨디션이 안 좋은 뾰족한 이유를 찾아내기는 조금 버겹다. 
 
2. 감정을 누르며 자리에 도착해 간단히 확인하고, 전달해야 할 것들을 확인하고 음악을 틀었다. 
 
3. 주로 회사에서는 유튜브로 음악을 듣는데,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두가지를 이야기 하자면, 좋은 편집자(채널)들이 많고, 재생 기반의 개인화 + 리스트화가 잘 이루어져서 그저 반복적으로 듣기만 하면, 꽤 좋은 음악과 채널들이 무한히 펼쳐진다 
 
4. 오늘 그리고, 간만에 굉장한 채널과 믹스를 발견. (첨부) 
 
5. 유튜브로 음악을 들으시려면, 애드블럭은 필수다. 유튜브를 광고 없이 즐겨요 
 
6. 그리고 JIRA를 확인하러, 출발. 여느때와 다름 없는 문의였는데 담당자분이 이관하면서 메세지와 함께 웃는 이모지를 함께 보내셨더라. 
 
7. 기분이 한 결 나아졌다. 뭐랄까 뾰족한 이유를 찾아내기는 조금 어렵다. 
 
8. 고마움, 그리고 나도


유튜브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J7KAi7hUW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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