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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레즌트 Sep 26. 2022

영어가 절실한 40대 주부

아직도 포기 못하는 영어

하다 말다 20대부터 20년 넘는 기간

포기한 적 없지만 지속도 그다지 하지 못했다.

언젠가를 꿈꾸며...

다양한 시도를 했고 열심히 한 적도 있었던..

여전히 늘지 않는 영어.


영어공부 방법을 찾고 노력해도 지속이 어렵고

동기부여가 오래가지 않았다.


쉐도잉도 해보고 청소년 원서도 읽고

지금은 혼자 말하기를 하고

가끔 녹음을 해본다.



자기만의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흥미와 재미, 너무 어렵지 않은 것으로

해야 한다.


안 들리던 영어가 최근 들어 조금씩 들리고

혼자 말하기로 5분~ 15분 말하기가

가능해졌다. 문법은 자주 틀리고 단어도

생각 안 날 때가 많지만 그냥 계속 말한다.

훈련이니까.


원어민 회화(캠블리)도 해봤지만

초기엔 그보다는 기본을 다지고

해야 효과가 좋다.


쉬운 애니메이션으로 쉐도잉을 했고

거의 무료 유튜브 영어로 틈날 때

듣는다. 양을 정하지는 않았고

하고 싶은 만큼만 한다.


긴 영상은 끊어서 보기.

나의 경우 쉐도잉 습관으로 원어민 말을

습관적으로 따라 말하는 편.



유튜브 채널-  밥 캐나다인 영어, 티파니 영어,

베네사 영어, 레이첼 잉글리시(이분은 한국분)

가 나에게 도움을 주고 다. 친근해짐.


반복적인 것이 힘든 분들은 한 가지만

하지 말고 글쓰기 5 문장, 관심분야 쉬운 책 1장~2장,

혼자 영어로 말하기 5분, 필사, 재밌는 영어 영상 보기

등등 돌아가면서 하면 된다. 그날 하고 싶은 거

하나만 해도 됨. (난 보통 2개 정도 그날 기분 따라 함)


남들에게 도움이 되어도 나에게 안 맞고 부담스러운

방식이면 하지 않는다.


영어로 소통하고 싶고 외국인 친구들과 교제하고 싶다.

한국어도 가르쳐주고 싶고 이주민 분들과도 사귀고

싶다.


이런 의사소통과 관계 맺기가 목적이기에

오늘도 짧은 10분 길게는 1시간 영어를 배운다.


하기 싫은 날은 영어 원서 쉬운 거 몇 줄 읽고 자거나

그냥 저기 전에 영어 몇 마디 혼자 꺼내보고

기도를 쉬운 영어로 하고 잠든다.


#영어공부 #40대 #유튜브영어 #공부습관


https://brunch.co.kr/@129ba566e8e14a7/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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