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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레즌트 Mar 11. 2023

핫 하다는 ChatGPT. 주부도 사용해 봤다.

유튜브 영상에서 영어공부법으로 소개된 chatGPT

유튜브로 가끔 영어공부법 영상을 보곤 했다. 알고리즘이 계속 chatGPT 소개를 해준다.


영어로 대화를 시도해 봤다.

답변이 제법 빨리  나온다.

일상 대화를 해보고 싶다고 했다.

화상영어처럼 창피하거나 긴장되지 않으니 편하고

상대의 답변 대화문을 활용해 재질문도 가능하다.


내 나이 한국들은 스피킹은 어려워도 어느 정도 독해 가능하다. 답변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들도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면.. 설명해 준다.


설명도 쉽게 해달라고 요청하면 더 쉬운 단어로

다시 알려주는 친절함. 충분히 생각해서 적을 수 있고

어려운 표현은 영어로 바꿔달라고 하면

그것도 해준다.


일상, 강아지, MBTI 이야기, 가스라이팅, 육아 유튜브

간단히 대화를 해봤다. 마이크를 사용해서 말하면

대화도 가능하다고 들었다.


내 글에 문법적 오류가 있어도 알아서 답변해 준다.


아쉬운 점은 상대가 너무 똑똑해서 간단한 질문에도

답이 자세하고 길다. 차라리 나에게 일상 질문을

해달라고 요청하고 내가 그에 대한 답을 달면서

공부하는 게 나을 것 같다.


또 공감하며 대화하는 묘미를 찾기 어렵고

유머 등이 없이 다소 건조하긴 하다.

상대는 모범답안이다 보니...

재미는 덜하다.


그럼에도 집에서 제약 없이 24시간 대기 중에 영어 가능

상대가 있는 건... 영어에 진심인 누군가에겐 배움의 기회이고 행운이다. 비록 내겐 그런 간절함은 지만

흥미는 있기에 종종 들어가 볼 예정이다.



유튜브에서 영어강사분이 그랬다.

"요즘처럼 영어공부하기 쉽고 좋은 시대는 없었어요.

마음만 먹으면 돈 들이지 않고도 영어를 잘할 수

있습니다."


#chatGPT #영어공부 #영어회화


https://brunch.co.kr/@129ba566e8e14a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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