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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레즌트 Mar 18. 2023

어른처럼  커진 아이들..

엄마 눈엔 여전히 귀엽다.

오전에 안과를 갔다. 막내도 심심하다고 따라왔다.


어느새 훌쩍 자란 아이들.

내년에 둘째도 고등학생이 되고

막내는 중학생이 된다.

둘째는 아빠랑 키가 비슷하고

막내는 나랑 비슷하다.


가끔 아이들 어릴 적  사진들이 올라오면

세월의 빠름을 실감한다.

시력검사 중이라 로비를 돌아다니는 아이. 

안경점에 시력검사표를 보내고 안경알을 깍는 동안

20분을 기다렸다.

옆 건물에서 소떡소떡을 사서 남매가 먹는 중..


여전히 즐기는 포켓몬 고 게임!

아이들과의 시간은 즐겁고 행복하다.

한동안 자주 말다툼하던 남매가

요즘엔 사이도 좋아졌다.


코딩학원을 같이 다니는데

오늘은 버스로 이동시킬 예정이다.

좀 복잡한 곳인데 둘 다 버스를 종종 탄다.


막내는 중학교가 멀어서 오빠들처럼

버스로 이동해야 한다. 딸이고 막내라서

짠하지만 야무진 성격이라 잘할 거라 믿는다.


건강히 잘 자라줘서 고맙다.


#남매 #아이들 #성장 #안과 #가족


https://brunch.co.kr/@129ba566e8e14a7/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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