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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레즌트 Mar 04. 2023

남매 함께 코딩 배우기!

처음 같이 다니는 코딩학원

코딩에 관심이 많은 둘째.

아빠가 주말에 아들에게 가르쳐줬었고

방학에 잠깐 C 언어를 배운 적이 있었다.


오랜만에 배우게 된 정식 첫 코딩학원.

상담차 갔는데 구경 간 막내도 참관했고

배우고 싶어 했다.


이제는 성장해서 남매 같이 보내도 될 것 같고

물어보니 괜찮다고 한다. 그동안 일부러

형제를 같은 학원을 보내지 않았었다.


파이썬을 배운다는데 나는 잘 모른다.

3달 과정을 배우고 더 배우고 싶어 하는

아이는 좀 더 다니게 할 예정이다.


무언가를 배우는 즐거움. 어떤 대회나 상보다는

그 자체를 즐기는 배움이 되기를 바란다.


둘째는 이런 여유 있는 누림의 시간

올해가 마지막일 수 있다.

내년에는 고등학생이 되니까.

아무래도 놀면서 즐기며 배우는 여유가 적어질

것이다.


막내는 내년에 중학생이 되니까 3년은

즐기면서 다양한 배움을 누리게 하고 싶다.


본인이 원하는 것을 실 해본 아이가

갖게 되는 배움의 힘을 믿는다.


#배움 #코딩 #남매 #학원 #중학생 #초등학생


https://brunch.co.kr/@129ba566e8e14a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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