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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렇게 살아갑니다
나도 큰 글자 도서에 눈이 가기 시작했다.
새로운 세계에 발 들이기
by
프레즌트
Sep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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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대 중반... 노안까진 아니지만 얼마 남지 않은 느낌
이다.
서서히 시작되는 시기...
책보다는 스마트폰을 자주 봐서 눈의 피로도 많이 느끼는 듯하다.
우연히 큰 글자 도서를 한번 빌렸다. 실수로
... ㅋㅋㅋ
첫날은.. 몰입이 덜 되고 조금 어색했다.
<왼쪽 보통 크기 책 vs 오른쪽 큰 글씨 책>
확실히 눈의 피로는 적었다.
약간 어린이 책 느낌이 들긴 하지만
지금부터 눈을 아껴야 오래 책을 가까이
할 수 있지 않을까?
독서모임 선생님들은 나보다 5~ 10살
연세가 많으시다. 두 분은 오래 책을 읽다 보면
눈이 아프시다고 가끔
오디오북
을 활용
하신단다.
아직 오디오북은 집중이 안 된다. 운전을 오래
하시는 분들은 오며 가며 듣는 게 좋다고 하시는데..
아직 내가 틈틈이 읽는 게 더 편하다.
스마트 폰을 줄이고 큰 글자 도서
도 종종
빌려서 읽어야겠다.
더 나이가 들면 오디오북도 자주 활용하게
되겠지.
원하는 것을 20대, 30대처럼 맘껏 할 수는
없지만...
정말 중요하고 의미 있는 몇 가지
를 찾아서
하게 된다. 적은 것에 만족하고 즐기는 법.
나이 들어감에 맞는
... 다른 대안으로 배움
을
지속
해간다.
나이가 들면 하나씩 또 다른...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큰글씨책 #노안 #독서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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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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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즌트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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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엄마.현재 심리에세이작가. 크리에이티브. 청소년강사. 부모교육강사. 그림책 감정코칭 지도사. 시니어강사. 대학인성교육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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