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울 작가의 글쓰기 비밀
탁월한 작가의 글을 보고 질투가 느껴진다면?
특히 에세이 작가들은 자신을 드러내는 글을 쓸 때... 자기 개방에 솔직해지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슬럼프를 만났을 때 이렇게 해요.
글쓰기를 지속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추상적이지 않고 본인의 경험을 담아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이제 막 글쓰기를 시작한 나의 경우 그저 매일 끄적이며 글을 쓰는 습관,
타인의 평가에 초연해지기, 일상에서 계속 글감을 찾아내는 과정은
실천에 옮길 수 있겠다.
작가는 글쓰기 자체가 주는 즐거움을 이야기한다.
어떠한 좋은 결과로 이루어진다면
기쁜 일이지만 글을 쓰는 과정만으로
의미가 있다.
글쓰기 자체가 가진 힘, 자기 자신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가치 있는 작업이다.
자신에게 솔직해질수록 타인의 마음과도 가까워지며 연결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