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에너지 드링크 기사를 검색해보았다. 생각보다 심각한 위험.
에너지 드링크?
고 카페인과 고당분이 함유된 음료. 카페인과 당분의 효과 때문에 신체가 활력을 얻게 된다. 게다가 타우린이나 기타 비타민 등으로 근육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에 피로에서 벗어나거나 잠을 쫓아버릴 때 도움이 될 수 있다.
카페인이 들어 있으므로 카페인의 부작용(혈압 상승, 심박동 증가, 불면증, 이뇨작용 등)에 주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카페인 항목을 참조. 섭취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슈거 크래시 현상이 오기도 한다. (슈거 크래시 현상: 설탕이 체내에 흡수되면 혈당치가 올라간다. 그러면 사람의 몸은 포도당을 흡수하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을 대량으로 분비한다. 포도당이 흡수되면 혈당은 다시 이전보다 낮은 상태까지 내려간다. 여기서 다시 원상태로 복원되기까지 오는 무력감이 바로 슈가 크래쉬 현상이다.)
에너지 드링크를 과량 또는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 관련 연구들이 진행 중인 의료계에서는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성장기 말기인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이 과다 섭취할 경우, 건강에 상당히 많은 악영향을 끼치므로 하루 일정량 이상을 마시지 말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어린 학생들이 고 카페인 에너지 드링크를 복용하다 심혈관계 질환(주로 심장마비)으로 사망한 케이스도 종종 있다.
M 에너지 음료
일단 피로 회복을 주고 각성이 다음인 타 에너지 드링크와 다르게 이건 처음부터 각성제+폭발적인 열량 소모가 일상적인 사람들을 위해 만든 음료이다 보니 카페인과 타우린, 비타민 B를 비롯한 각종 에너지 블렌드 성분이 살인적인 분량으로 들어있다.
효과 지속 시간은 약 6시간 이상이다. 그리고 사실 이렇게 내성이 생기는 게 절대 좋은 것이 아니다.
과다 복용은 몸에 안 좋다. 많이 복용하지 말라고 캔에도 쓰여 있다. 800ml 정도 되는 가장 큰 사이즈 캔에는 하루에 두 캔을 초과해서 마시지 말라고 되어있고, 590ml (20 fl.oz.) 짜리 작은 캔에는 세 캔을 초과해서 마시지 말라고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