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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레즌트 Mar 18. 2023

학기 초엔 긴장을 많이 하는 걸까?

고2 아들과 야간 진료.

야간 진를 갈 만큼 급하거나 안 좋은 건 아니지만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워서 미뤘었다.


4일 전 즈음.. 귀가 가끔 아프다는 아이.

괜찮다고 했다가 어제는 좀 아프다고 했다.

안 되겠어서 주말에 가기로 했다.

보통 병원은 1시에 진료가 끝나기에 5시쯤 온

아이와 야간 진료병원에 왔다.


고등학생은 평일에 병원 가기에도 시간적 여유가 없다.


역시 사람이 제법 많다.


오전엔 둘째 안경 맞추러 안과에 갔는데

저녁에는 큰 아이랑 병원에 왔다.

하루에 두 번 병원에 감.


감사한 건 병원이 차로 8 분 거리란 것.

생각보다 진료 속도가 빠른 것 같다.

휴~ 다행이다.


가끔 비염도 있어서 아이가 고생이 많다.

그래도 밝은 표정으로 해야 할 것들을

꼼꼼히 챙기는 아이가 고맙다.


푹 쉬어야하는 건데... ㅜㅜㅜ


#중이염 #고등학생 #야간진료 #신학기 #비염


https://brunch.co.kr/@129ba566e8e14a7/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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