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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레즌트 Jun 07. 2023

나도 나이가 들긴 했나 보다.

안 먹던 걸 먹고 안 보던 영상을 보는 걸 보니...

당뇨 전 단계여서 식이조절과 운동을 했고 1년간

 관리하여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될 만큼 좋아졌다.

기쁜 소식이었다.


어릴 적부터 필수예방접종은 했으나

감기 정도는 약 없이 쉬면서 회복하는 분위기였다. 건강식품은 먹지 않고 컸다.

식품이 제일 좋은 약이라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도 열이 높지 않으면 집에서

잘 쉬도록 하고 자연 회복으로 키웠다.

다쳐서 응급실에 간 2번을 빼곤...

아픈 적이 거의 없었다.


아이들은 지금까지도 열이 잘 오르지 않는다.

코로나 때도 열은 높지 않아 긴가민가할 정도...

나 같은 경우는 감기가 심하면

어린이용 해열제 한 번으로도 다 낳는 체질이다.

그 만큼 약이 잘 든다.

보통은 그 조차 먹지 않는 편.


신기한 건 내과 진료를 받고 결과를 들으러 갔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평소 약을 잘 안 먹냐고 물으시면서...

약이 아주 잘 받을 것 같다는 소리도 들었다.

그런 걸 어찌 아셨을까...??



그 흔한 비타민도 안 먹던 나...

이제는 당뇨 예방에 좋다는 건강 영상도 보고

운동법을 실천한다. 또 올리브유를 즐겨 먹고

시나몬이 좋다고하여 가루로 물에 타서 먹는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먹는데 입맛에 잘 맞다.


뭐든 과하면 금물이니 용량을 정해서 먹고 있다.


운동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시나몬도 종류가 다양한데 권장하는 것으로 먹는다.

그냥 물에 1/4 스푼 타서 먹음. 베르베린이라는 식품이 좋다고 해서 자료를 찾고 정확한 정보와 부작용 등을 살폈다.


계단 오르기도 실천하고 있다.

건강관리가 삶의 질을 달라지게 한다는 걸 실감한다.

게으른 성향이라 침대를 좋아하지만

식후 30분은 운동을 한다.


건강에 부쩍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나도 이제 건강식품에 관심이 가고

건강상식 정보에 눈길이 간다.


눈도 자주 피로하고 드물게 한 번씩

비염도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삶의 질을 위해.. 당뇨 예방을 위해

하루하루 노력하고 있다.


#건강관리 #건강식품 #건강정보 #40대 #식이조절

#영양제


https://brunch.co.kr/@129ba566e8e14a7/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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