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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딸의 머리를 땋았다.

예전에도 머리 땋다가 진땀 났었는데...

by 프레즌트

이번에는 두 번 실패하고 세 번째 성공했다.

손재주가 별로 없는 엄마는 대략난감하다.


오늘 한복 입고 영상 찍는 날이라며 내가 결혼식 때 입었던 폐백 한복도 빌려갔다.


곱게 한복 입은 딸아이.

키도 나만 해진 아이를 보는 감회가 새롭다.


우리 딸 곱게 잘 자라주어 고맙다.


#사춘기 #딸 #머리땋기 #성장 #부모 #흐뭇


과거에 디스코 머리 땋다가 울었던 사연


https://brunch.co.kr/@129ba566e8e14a7/84


아래보다 지금 기술이 조금 나아졌나요?


https://brunch.co.kr/@129ba566e8e14a7/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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