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모르는 번호로 문자를 받았다.

앗 차가 긁혔다.

by 프레즌트


문자 내용은 차를 긁어서 너무 죄송하고 미안하다며 연락을 달라고 했다.


전조등과 범퍼 등이 긁혀있었다. 커버를 갈아야 한다고 하여 대략 60만 원 수리비가 나오게 생겼다.


수리비보다 당장 차를 쓸 일이 많은 게 문제였다.

장거리 출강도 많고 가끔 고 3 아들과 막내 픽업 등

차량이 한대여서 난감했다.


랜트카까지 해달라 하는 거는 좀 그래서 그냥 수리비만 받기로 했다. 차는 출강이 뜸한 시기에 맡기기로 했다.


살다 보면 자잘한 일들이 생긴다. 다소 불편한 일도 있지만 큰일이 아닌 것만도 다행이라 생각한다.


문자로 주고받으며 어렵지 않게 해결이 될 것 같아서 다행이다.

수리관련 문자 주고받다.


좀 이따 답이 왔다.

차가 긁힌 건 고치면 된다.
괜찮다.
사람 마음만 안 긁히면 된다.
행여나 긁힌다 해도
수리가 가능하면
그 또한 괜찮다.


살다 보면 사람인지라 실수할 수 있다.

남도 그렇고 나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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