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빌딩숲으로 포장된 서울이첫눈의 묵직함에 사라졌다.드론으로 내려다본 경복궁은600년 전의 원시 原始로 돌아갔다.마음속을 파헤치던 12.3 집회 集會도뿌듯한 첫사랑의 기억 記憶으로 자리매김했다.덧없는 삶은 묵직한 첫눈에 가려원시 原始의 흔적 痕跡을 회상 回想하며저벅저벅 발자국을 남긴다.
<많이 놀다 보니 나이테가 보이더라> 출간작가
그 사람의 눈빛을 보다가 그 사람의 눈물을 잡고 싶어 하루를 지새우는 탁구강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