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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

by 차주도

적막 寂寞


가슴에 묻어둔 사랑은
누구도 채울 수 없고
기억될 수 없는 텅 빈 고독 孤獨이
눈물을 만든다.


시작 노트

묵직한 첫눈이 세상을 덮으면
고요하면서 잃어버린 쓸쓸함이
향수 鄕愁되어 마음을 부추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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